【 앵커멘트 】<br /> 키워드로 더 깊게 들여다보는시간, 법조팀 조경진 기자 나왔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질문 1 】<br /> 첫 번째 키워드가,군요.<br /> 양창수 검찰수사심의위원장의 오랜 친구 말이죠?<br /><br />【 답변 1 】<br />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와 수사 계속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양창수 위원장을 두고 삼성맨 언급이 나오는 등 '자격 논란'이 컸죠.<br /> 양 위원장이 자진해서 회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이게 오늘 아침 일찍 양 위원장이 찍어서 보내온 입장문 2장인데요.<br /> 회피 이유를 보면 '오랜 친구'인 최지성 때문이라고 말합니다. <br /> 양 위원장과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장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죠. <br /><br /><br />【 질문 2 】<br /> 그런데 최지성 전 실장은 이번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부 당사자도 아니잖아요?<br /><br />【 답변 2 】<br /> 당초 삼성전자 측이 이재용 부회장과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, 삼성물산 이렇게 수사심...